나자리노 (Nazareno Cruz Y El Lobo / The Love Of The Wolf) 자막을 애타게 찾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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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리노 (Nazareno Cruz Y El Lobo / The Love Of The Wolf) 자막을 애타게 찾고 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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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리노 (Nazareno Cruz Y El Lobo / The Love Of The Wolf)  8.17/10 (12명 참여/전일기준) 1974 | 감독 : 레오르나도 파비오 | 관련인물 : 주안 조세 카메로, 라우타로 무루아
개봉명 : <나자리노> | 비디오 출시명 : <나자리노>


밤이 되면 늑대로 변하는 청년과 그를 사랑하는 여인의 이야기가 아리헨티나의 신화와 주술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포 영화. 특히 주제가인 "When A Child Is Borm"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서 오늘날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자리노 라는 영화 1CD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막이없어 볼 재주가 없네요ㅜ.ㅜ

자막좀 구할수 없을까요?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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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선우도우
기억납니다.
제가 중학생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였지요...
배경으로 흐르는 노래도 감미로웠지만 늑대인간의 얘기이면서도 전혀 공포가 아닌
감성적으로 흐르는 줄거리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두장면이 인상깊게 기억나네요...
1. 마지막에 죽은 여인을 안고 울부짓는 여인의 아버지의 절규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나자리노는 살인자다. 나자리노는 살인자다"
2. 악마(악마의 하수인?)가 죽은 나자리노를 바라보면서 홀로 되뇌이는 처연한 독백
    "우리의 얘기를 전달해주게"

뭐, 정확한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여하간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G 미니
네^^ 갖고있는 자료가 상급 화질은 아니지만 음악이 너무 좋죠?
그래서 다시 보고싶은데 자막없이는...
1 iSLANd
지금도 누군가가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을 때마자 주저없이 '나자리노'를 꼽곤 합니다. 영화를 본 게 국민학교(그 시절엔 초등학교가 아니라) 저학년일 때였는데 가슴이 깊이 각인이 된 영화거든요.

저도 기억나는 장면들은 나자리노가 은십자가를 녹여 만든 총에 맞고 죽을 때, 악마가 '그 곳에 가거든 내 이야기를 잘 해주게'라는(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말을 하던 장면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눈물을 흘렸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요즘 다시 생각이 나서 영화를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가지고 계신 영화를 얻을 수 없을까 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islan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