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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위주로, 작가적 감독 시리즈로 작업하신다던지 하면서, 유명작은 자주 작업을 안하시는 편이어서 그렇지, 씨네스트 아니 언더그라운드 자막 제작자 가운데 가장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입니다. 거의 한 주에 1~2개의 자막은 만들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에 본 씨네스트의 회원정보로 직업은 의사이신 걸로 아는데, 나이는 댓글에서 본 기억으로 40대 중반이신 것 같습니다.
같은 자막 제작자로서 그 왕성하신 활동력에 존경을 금치 못하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