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seven generations of ranchers
infuse 6 billion dollars into the economy?
s u r r e a l s p a c e
Yellowstone.2018.S03E03.1080p.WEB.H264-METCON
Yellowstone: Season 3, Episode 3
Air date: July 5, 2020
Jamie plays cover-up and damage control with Hendon; Gov. Perry hears a multibillion-dollar pitch for a development right on the Yellowstone; Jimmy competes in a rodeo competition.
미드쟈막: 럭키쟈니
s u r r e a l s p a c e
수정:
제이미가 피해자 아버지한테 자기 누이(베쓰)가 맞아 죽을 뻔 했었다는 말을 할 때
영어로는 '누나'나 '동생'이라는 호칭 대신 항상 'sister'를 쓰니까 'sister'라고 했는데
처음엔 그걸 '누나'라고 번역했다가 나중에 '씨스터'로 수정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은
'누나'로 다운 받았을 겁니다. 처음 200명 정도니까 꽤 늦게 수정했죠.
전 원래 호칭(누나, 오빠, 형, 아가씨, 아저씨, 아줌마 등등 영어에 없는 단어들)을 전혀 쓰지 않는데
여기서는 왠지 이상하게 한 번쯤 쓰고 싶더군요. 더구나 사실 누가 나이가 더 많은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한 거죠. 사람은 그렇게 가끔 그런 게 있나 봐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베쓰가 동생이더군요.
그래서 '여동생'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제가 원래 하던 대로 '씨스터'로 했습니다.
한국 정서에 맞추지 않는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 왜 그 호칭들을 미드자막에 쓰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 위에 나열한 호칭들은 사실 한국어로써 특별하고 확실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구한테 '오빠'라고 부르나, '아저씨'라고 부르나, 아님 '아가씨'라고 부르나
'아줌마'라고 부르나 그런 건 한국인들에게 상당히 민감하게 들리는 말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호칭에 포함된
민감한 느낌이 미국인들한테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들의 문화에 없으니까 영어에는 그런 단어조차 없는 거죠. 그래서
그 호칭들을 쓰면 정확한 번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이유입니다.
Moving right along...
미드쟈막: 럭키쟈니
s u r r e a l s p a c e
Welcome to our fortress tall
I'll take some time to show you around
Impossible to break these walls
For you see the steel is much too strong
Computer banks to rule the world
Instruments to sight the stars
We're gonna mark a little territory, grandson.
Burn it in your fucking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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