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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가 미국 흑인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마담 C. J. 워커를 연기한다. 그녀는 선구적인 인물로 헤어 제품 사업가로 큰 성공을 거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셀프 메이드: 마담 C. J. 워커》는 워커의 증손녀 알릴리아 번들스가 쓴 《온 허 어운 그라운드(On Her Own Ground)》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많은 여성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된 그녀의 이야기가 스크린으로 옮겨진 것은 처음이다. 노예제도가 철폐된 뒤, 마담 C. J. 워커는 인종차별과 성차별뿐만 아니라 배신과 사업상의 경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와 맞닥뜨려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흑인들을 위한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헤어 제품 브랜드를 만들어낸다. 더불어 그녀는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변화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싸웠다. 4부작의 미니시리즈인 이 작품에서 블레어 언더우드는 그녀의 남편인 C. J. 워커 역을 맡았다. 또한, 티퍼니 해디시가 그녀의 딸 릴리아로, 카먼 이조고가 워커의 경쟁자 애디 먼로로, 개릿 모리스가 워커의 시아버지로, 케빈 캐럴이 오랜 세월 그녀의 곁을 지킨 변호사 랜섬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빌 벨러미가 랜섬의 사촌 스위트너스로 출연한다. 《셀프 메이드: 마담 C. J. 워커》는 니콜 제퍼슨 애셔가 제작했으며, 엘 존슨과 재닌 셔먼 바르와가 공동 쇼러너로 참여했다. 감독은 케이시 레먼스와 더메인 데이비스가 맡았으며, 재닌 셔먼 바르와, 엘 존슨, 매버릭 카터, 자말 헨더슨, 에릭 오벌런드, 크리스틴 홀더, 마크 홀더, 케이시 레먼스, 르브론 제임스와 옥타비아 스펜서가 총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