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네 사람들 (The Waltons, 1972) S01.WEBRip.x264-ION10 시즌1,제1화~제3화 한글자막 

[자막 설명]

제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앞으로 총 9시즌 221편 전체 한글 자막을 만드는 게 개인적인 꿈입니다.

일과 병행하며 하는 거라 과연 평생 다 할 수 있을지...ㅎㅎ

그래도 이런 소소한(?) 목표를 세우고 나니 삶이 무료하진 않을 것 같...ㅋ

아무튼 이번에 만든 1화~3화에 이어 꾸준히 완성되는대로 끊이지 않고 올릴 생각입니다.

[드라마 설명]

우리나라의 국민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의 원조라고 하면 대부분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을 자동으로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그 보다 오래된 게 따로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월튼네 사람들(The Waltons)'라고 하는 드라마입니다.

'월튼네 사람들'은 1972년 9월 14일부터 1981년 6월 4일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됐는데, 총 9시즌 221편에 이르는, 명실공히 미국인들의 국민드라마였죠.

초원의 집이 1974년 3월에 방영됐으니 형님뻘이네요.

'월튼네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도 1974년도부터 KBS를 통해서 매주 방영됐는데 큰 인기를 끌었죠

'월튼네 사람들'은 작가 얼 햄너(Earl Hamner)의 자전적 스토리이며 그가 지은 'Spence's Mountain(스펜서의 동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원작을 기본으로 하되 스토리는 매 회마다 다른 감독이 각각 다른 스토리로 이어 나가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버지니아주 어느 깡촌에서 살고 있는 월튼네 집안의 대가족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엄마 그리고 7남매들이 그 주인공인데 대공황기가 무대인데다 사는 곳이 워낙 깡촌이라 아이들은 신발도 안 신고 다닐 정도로 가난한 집안이죠.

작가가 꿈인 맏이 '존 보이'가 실질적인 주인공이지만 사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인공일 정도로 스토리가 아기자기하며 재미 있습니다.

그야말로 매회 한 편도 빠짐없이 서로 다른 스토리로 짜여져 있는데 정말 아기자기한 재미와 감동으로 점철돼 있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이 드라마의 특징이라면 매회 끝무렵에 어두운 밤 불켜진 월튼네 집을 배경으로 '굿나잇, 존 보이!', '굿나잇, 메리제인!', '굿나잇, 짐 밥!' 이런 식으로 가족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불이 꺼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도 60대 이상 부모님들께선 비록 드라마 제목은 까맣게 잊어버렸어도 드라마 월튼네 사람들만의 트레이드마크인 매회 가족들이 잠자리에서 인사나누는 마지막 장면은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사용한 자막제작 도구: Subtitle Edit 4.0.3

(캡쳐 출처: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