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어스 시즌 5시즌 this is us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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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어스 시즌 5시즌 this is us 10화

한 주 휴방했나 보군요. 영상이 사나흘 전에 떴어요. 안 나오는 줄^^;

칼싱크 자막은 아닙니다. 살짝 빨라지거나 살짝 느려지는 부분이 있는데

감상에 지장 있을 정돈 아닙니다. 나름 싱크는 맞췄고, 저도 싱크 딱 맞는

영자막은 못 구했습니다. srt 자막을 smi로 변환해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벡과 잭의 대사 중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show those Lundy suits that you are more than a foreman.

-"More than a foreman."

-You're a five-man.

벡이 Foreman 이라는 단어의 fore가 들리기엔 숫자 4랑 발음이 비슷해서

뒤이어 "5맨"이라고 말장난 하는 듯한 대사가 있습니다. 

직역하면 뜻이 이상할 것 같아서 가장 유사한 뉘앙스로 번역했습니다. 

foreman은 대표, 대장 정도로 번역 가능해서 장군으로 표현했고, 

가장 높은 계급의 장군이 포스타(4성 장군)니까

벡의 파이브 맨 언급을 5성 장군으로 번역했습니다. 

대사 자체도 농담을 하는 중이라서 쓸 수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실제로 5성 장군은 없죠? (군대 용어 잘 모름. 주워들음+검색으로 대충) 

대충 뉘앙스는 살렸는데, 사실 저 대사가 영어로 정확히 뭔 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참, 랜달이 저녁 식사 중에 바질 이야기 할 땐 번역하다가 빵 터졌습니다. 

이번 화는 랜달이 코믹캐더군요.^^ 여전히 좋은 대사도 많은 한 회였습니다.

랜달의 "First and always"도 '첫 번째이자 항상' 이라고 번역하면

어감이 안 살아서 "처음부터 끝까지"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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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8 CaMillo
감사합니다.^^*
16 mora
고밉습니디
22 bkslump
10화 감사합니다
23 다솜땅
감사합니다..*^^*.
17 바앙패
감사합니다.
40 백마
고맙습니다^^
10 패왕전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맙게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IVE 5 MP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21 holyshit
감사해요
21 LeBois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카추카 16 Lucky Point!

25 장곡
수고하셨습니다.
7 꽃피는남자
감사합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잘보겠습니다.

추카추카 6 Lucky Point!

18 슈샤드
수고하셨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추카추카 4 Lucky Point!

S mars
감사합니다
15 가쟁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추카추카 13 Lucky Point!

29 언제나
고맙습니다.

추카추카 5 Lucky Point!

감사합니다
34 금과옥
수고하셨습니다
24 음냘자라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18 Lucky Point!

37 Rookie
감사합니다
15 정도전
감사합니다
4 쿠바나1mm
5성 장군을 "원수"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는 5성 장성이 없습니다만..
대한민국 군인사법에는 원수를 임명할 근거도 있고, 대한민국 국군 원수는 종신직으로 군인사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수라는 계급을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역사나 세계사 시간에요..
미국의 6.25 참전 당시에 미군 총지휘관이자 유엔군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이 원수계급이었습니다... 그래서 맥아더 장군 또는 맥아더 원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도 2차 대전이 종료된 이후에는 5성 장군을 임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국가원수의 원수는 元首를 사용하고, 군인 5성 장군을 지칭하는 원수는 元帥를 사용합니다.
4 쿠바나1mm
랜달의 "First and always"에 대한 의견입니다.
그냥 문장을 그대로 직역하자면 "처음 생각 또는 첫 마음을 지금도 항상 유지하고 있어"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이렇게 추청하는 이유가 데자와 렌달의 대화 속을 보면...
데자는 항상 불안한 삶을 살아왔고 친엄마로부터의 풍족한 사랑을 못받고 자란 배경이 있습니다.
데자가 엄마와 자동차 안에서 먹고자는 모습을 렌달이 발견하고서 데려오는 과정도 있었구요..
그게 데자가 "I never had anyone who was completely in my corner"라고 말하는 배경입니다.
"제 삶이 코너로 완전히 몰렸을 떄 나를 구해준 (또는 진심으로 도와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but then you came along"
"그 떄 당신(또는 아빠)가 나에게 다가와줬다."
"you're my day one"
"그렇게 나에게 다가와 준 최초의 사람이 아빠에요"
"I'm happy you have a thing with Malik"
"아빠가 말릭과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 사이가 된 것은 난 좋다고 생각한다 또는 아빠가 말릭과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 사이가 될 정도로 친해져서 너무 좋아요"
 - 식사자리에서 말릭과 렌달이 이미 말릭의 전 여친이 되돌아오고 싶어한다는 것을 데자만 빼고 서로 알고 있는 상황을 상기시키면서
  테라스로 나오게된 상황의 재상기를 시키는 문장.
"but you're supposed to think of me first."
"하지만 말릭보다 저를 더 먼저 고려해주셨었어야 했어요" (suppose에는 단호한 내용이지만 어감을 완곡하게 표현할 떄 사용하는 용법이 있습니다)
"Deja, I am your day one."
"데자, 난 너를 처음 본 날부터 그래왔어 또는 데자야, 너에게 손을 내밀은 최초의 사람이 나야."
"And I promise you that I will always be Team Deja."
"그리고 또는 하지만 (문장배열 및 도착어인 한국어 대화법상 하지만으로 변경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아빠는 항상 네편이 되어줄거라고 약속할게"
"First and always"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항상 네 편이었어" 또는 너를 가족으로 데려오기로 처음 마음 먹었을 떄부터 지금까지 항상 네 편이었어"
Hey, look at me.
"First and always."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그래왔어"

어줍지 않게 의견을 드렸습니다.

덕분에 이번화 잘 보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13 라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