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인기 1위를 달렸던 드라마라서 봤는데, 그레이 아나토미의 숀다 라임스가 제작했더군요.
요즘 팝 음악을 그 시대에 있을 법한 창법으로 연주하는 피아노 곡이 간혹 배경 음악으로 나옵니다.
처음엔 잘못 들었나 했네요.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시대극입니다. 게다가 19금!
거기다 스스로의 편견을 깨닫게 해주더군요. 처음엔 흑인 귀족들한테 적응이 안 됐거든요.
쭉 보다 보니 시즌 끝날 즈음에는 괜찮더라구요.
1시즌 8화로 끝났는데 2시즌이 나올 분위기네요.
의상과 색감이 예뻐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자막은 구글링 하다가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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