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76fps 해당 릴 전부.
제 1시즌 마지막화인 제 8화.
"Angel Heart (1987)", "Mississippi Burning (1988)" 등을 연상시키며, 깊이나 심각함
면에선 부족할 지 몰라도, 남부 깡촌 오지 배경이 비슷한 TV 시리즈물.
삼류 소설식 형사물과 고딕풍 호러물 분위기를 잘 엮었음. 액션물은 아니고 즐길 만한
사람에게는 분위기로 짓누를만한 작품. 타이틀 장면이나, 딴 데 쓰였지만 주제가 선정 등
매혹적으로 만들었음. 두 배우의 연기는 칭찬이 자자함.
이 마지막 에피소드는 "러스트의 저승 문턱 체험기"라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종반부 애절함이 절절하게 느껴짐.
역자의 개인 감정평가:
세로토닌 40%, 엔돌핀 30%, 도파민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