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좀 짧은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갈포스 시리즈는 어릴적 더빙판으로 보고 미소녀 + 액션 + 이야기의 시리어스함에 충격받은 작품이네요.
80년대 비디오샵에서 애니 고르는 건 로또랑 비슷해서 정보 부존재 상태에서 보는 거였지요.
당첨일지 꽝일지... 그런데 이 작품은 당첨이었던 기억. 매우 좋았네요.
제 취향이 이쪽인 듯 합니다.
갈포스 우주장 1탄은 존 카펜터의 더 씽, 우주장 2,3탄은 스타워즈
그리고 레아 갈포스와 지구장 시리즈는 터미네이터의 영향이 크게 보입니다.
미소녀들이 주루룩 나오지만 엄청 하드한 이야기 전개의 언밸런스가 제가 이 작품에 빠져든 이유인지도.
레아 갈포스 이후는 자막이 없어 지구장 파트부터 제작했습니다.
릴은 냐 사이트에서 Gall Force Earth Chapter [DVD HEVC 768x576 AC3] [km]을 소스로 했는데 다른 릴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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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국민 애니인데, 자막이 없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