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에 걸쳐 틈틈히 작업한거 아까워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기본적으로 마침표 제거,2줄 처리했구요.. 비율조정하고 싱크 어색한거 일일이 손봤습니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거 합치고.. 너무 긴글 적당히 나누고 대사 주고받을때 앞에 붙는 '-'가 빠져있는거 모두 확인해서 넣었습니다..
시즌1은 제가 가지고 있는 동영상이 한국어더빙도 섞여있었습니다. (9개)
한국어는 실제 자막이 필요없어 보이지만.. 중간중간 지명이라든지.. 화면에 뜨는 텍스트의 자막은 필요해보여서 그것만 발췌해서 싱크를 맞췄습니다.
엑스파일 참 오래도 봤습니다. 하지만 이제 끝났군요.. 시즌9 마무리가 좀 뭔가
아쉬웠지만 여하튼 제 취향의 드라마였습니다. 흐..이젠 무슨 낙으로 살지..?
* 再會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1-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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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시즌 멀더가 빠지면서 내용이 이상해 지죠. 멀더가 겪은 갈등구조에서 기준이 사라지고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는데 8-9시즌 한계를 마구 넘나들죠 이랬다 저랬다... 엉망이 되면서 실망스러워서.. 너무 아쉬운 드라마죠 유종의 미를 거뒀어야하는데..
멀더가 지구멸망의 카운터가 시작돼 버렸다는걸 알아내고 이러쿵저러쿵하다 결국 도망간다는게..결말이라니 진실을 찾고자 하던 멀더의 열정은 대체 어디로 간걸까요? ㅎㅎ
다른 낙을 찾으신다면 엑스파일 만큼 재밌진 않지만 CSI 과학수사대도 볼만합니다 3개지역 시리즈 인데 초반엔 다 유치한데 시간 지날수록 볼만하더라구요 뉴욕시리즈는 눈만 버렸고 ..
그런데 하드에 가지고 있질 않으니 --;;
조만간 여유가 생기면 전시즌을 담아놀려고 하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24,Alias도 재미있습니다..
시즌1이 12를 제외한 10-19 회까지 자막파일이 앞부분만 조금 있고 뒷부분은 없습니다. 압축이 된걸로 봐서는 원래 그런것같은데.
아무튼 시즌1은 다른 분이 다시 올린걸로 받으세요.
아니면 저도 엑스파일을 다시 정리중인데 다시 올려놓겠습니다.
엑스파일도 릴이 너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