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코로나를 앓는 중입니다.
다행히 제일 아픈 시기는 지나고 이제 좀 살만 해요.
게다가 중국은 어제부터 단오절 3일 연휴라서,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맨 프롬 엉클(The Man From U.N.C.L.E.)은 2015년에 영화로도 제작되어서
아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원래는 1960년대의 유명 & 인기 시리즈 드라마였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덕키 말라드 박사님 - 데이비드 맥컬럼의 대표작이기도 하고요.
일리야 쿠리야킨은 원래 조연인 설정이었는데,
미남 배우 데이비드 맥컬럼이 큰 인기를 몰면서 공동 주연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대요.
어느 정도로 인기가 많았냐면
MGM 역대 최고로 팬 레터를 많이 받았던 사람이
쿠리야킨을 연기하던 시절의 데이비드 맥컬럼이랍니다.
세월이 그렇게 흘렀어도 머리 스타일은 그대로인걸 보면
역시 인기남은 머리숱이 비결...!?
원래 풍성하진 않았지만 빠지지도 않았다
이제 시즌 마무리를 위한
마지막 에피소드만 남았네요!
6월 중에 뵐 수 있도록 더더욱 부지런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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