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3를 네이버 카페에 번역해서 올리시는 분이 있던데
시즌2의 22화 번역이 없어서 제가 했습니다.
영문자막을 받아서 파파고로 1차 자동번역 후에 영화를 보면서 전체적 수정을 했어요.
옛날에는 그냥 다 한번 보면서 번역을 한 후에 다시 틀어보면서 수정을 하나하나 맞췄는데 자막만들기가 엄청 편해진거죠.
파파고를 쓴 이유는 번역기의 실력을 한번 보자는 느낌으로 써봤는데 물론 터무니없는 오류가 많아서 일일히 수정을 해야 했죠.
그러나 대사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춘 직역이라서 번역에 고민하지 않는 설명하기 미묘한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과거에 번역을 하려면 단어배치라던가 미묘한 뉘앙스 등을 고려하면서 소모되는 뇌용량의 50%만 써도 번역이 손쉽게 되는 느낌이었고요. 편해졌네요.
-->
그런데 자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