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면서 가장 번거로운 게 뭔고 하니... 역시 말장난이죠? ㅋㅋ 이 애니는 코미디 애니메이션 특성상 슬랭이나 말장난(pun)이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전자야 어떻게든 의역해서 말이 되게 만들면 되지만 후자의 경우 직역, 의역 무슨 짓을 해도 맛이 1도 안살거나 의미가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땐 초월 번역이라는 기지를 발휘해야 하는데... 가끔은 소설을 써야 할 때도 있죠. 그렇게 노력을 기울이는 데 비해 재미가 덜한 경우는 괜히 울적해지구요ㅋㅋ
초월 번역가들의 저력이 다시금 느껴지네요.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자국의 특색을 이용해 극복한다라... 이것이 진짜 트랜스내셔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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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