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귀국 이사, 인테리어 공사, 가족 챙기기, 청소와 정리, 아이들 학업 관리 등으로 인해
작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굿파이트 4-7은 결국 NCIS에게 밀리고 말았네요)
제게 NCIS는 여전히 재미있고, 아껴 가며 보는 작품입니다...
일부러 챙겨 보는 분들께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작품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자막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만들면서는
'토레스도 청년 앞에서는 후덕하네..'
'저 러시아 갱 단원은 진지한데 개그 담당인가'
'미션 임파서블에서 불쌍하게 설사약에 당한 CIA 요원 이름!'
등등 발랄한(?) 기분이었는데
이번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이...
절로 숙연해질 수 밖에 없네요.
다들 기대하고 계실 21-2는 좀 더 빨리 들고 올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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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가족 모두 한국에 잘 들어오셨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