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식 코미디 + 피투성이 아줌마 폭력액션.
혹시, 폭력을 따라할 수 있으니, 분노증세의 여자들은 피하길 권장함.
중년의 베로니카와 애쉴리는 친했던 대학 동창. 남편과 10대 아들을 둔 부자 아줌마
베로니카. 동성커플로 살며 미성공인 화가 애쉴리. 각기 다른 신분으로 살던 중
파티에서 졸업 후 처음 만나는데...
스토리의 사실성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우연과 우화를 바탕으로 슬쩍 비판을 버무리고,
두 여자의 피투성이 막싸움을 살벌하게 펼쳐보임.
배경 음악을 적재적소에 적정량 배치해 즐거움: 70% 이상 클래식.
조연 인물들과 상황들도 여럿 있는데, 공들여 짠 듯 아기자기 코믹함.
특히, 여자커플이 수정임신을 해서, 여자친지들이 베이비샤워 선물을 주는 상황.
거기서 일당 백으로, 말빨로 뭉개는 장면은 당연 백미임.
영화를 보며, 주입된 풍자 내용에 휘둘리거나, 초등생 독후감식 교훈찾기는 피하길
권장하며, 역자 또한 그에 동조하지는 않음.
역자의 개인적 감정 평점:
세로토닌 50%, 엔돌핀 50%, 도파민 50%
추카추카 4 Lucky Point!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신작이 나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
추카추카 29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