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오까모또 기하찌

1945년 8월 일본의 패전 직전, 군대에 적응 못 하는 학도병 주인공이 졸지에 자살특공대에 선발되어 겪는 씁쓸하고 슬픈 블랙 코미디

 일본의 자살 특공대는 가미가제(神風, 신풍)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가이텐(回天, 회천) - 인간어뢰, 신요우(震洋, 진양) - 자살보트, 후쿠류(伏龍, 복룡) - 자살잠수부, 바이카(梅花, 매화) - 자살공격기, 토카(藤花, 등꽃) - 자살공격기

오카(櫻花, 벚꽃) - 자살공격기, 가이류(海龍, 해룡) - 자살잠수함, 0식 함상전투기(零式艦上戦闘機)
 이 자살 특공대의 전사자 수가 어림잡아 최소 6,271명에서 최대 1만4천명에 이른다고 하며, 그 중엔 당시 조선인 병사의 수도 상당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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