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남자 님이 제작하신 자막입니다.
기존 자막은 TV판에 맞춰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루레이 영상은 편집을 조금 달리했더군요.
일단 프레임 정보가 없어서 대충 24->25 fps로 변경했습니다.
그래도 맞지 않아서 삽질을 조금 했더니, 삭제되고 추가된 영상이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총 3부작으로 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1편은 제작자분이 추가된 영상에 대한 자막을 남겨 두셔서 2줄을 제외하고는 자막을 채웠습니다.
그러나 2편과 3편은 중간중간 추가된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은 영 섭 자막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거의 3부 5시간 가까이 되는 영상이다 보니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영 자막으로 추가된 부분이 조금 많습니다. (영화를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당구장가면 계속 쿠션다마 치자는데 전 그래도 사구가 좋네요...
역시 당구는 내기당구 사구가..당구장에서 짜장면 시켜먹을때의 그 맛은..
처음에 고수들이 더블레일,리버스 등 역회전을 주고 치는 거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파릇파릇한 시절에 당구를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제가 가는 당구장 지금은 좀 매출이
떨어지긴 했지만(불경기 탓인지) 한 때 일일 매출이 50~60만원,일년에 노는 날이 딱 3일(여름휴가)
빼고는 연중무휴 영업하는데 4구 500,대대 쿠션 35점 정도 치면 장담컨대 연봉 1억원은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제가 가는 당구장 주인은 저랑 동갑인데 대대 25점인데요... 더블쿠션외 희한한 공 치는 거 보면서
감탄할 때가 있는데 30점 이상이면 준프로 쯤 되겠죠.저는 17~18점 정도 칩니다.요즘은 많지는 않지만
여자들도 대대에서 3쿠션 칩니다.몸매 좋고 청바지 입은 아가씨가 20점 정도 치면 거의 환상일 것입니다
전 당구 잘 못쳐요 ㅋㅋ
가끔가다 알다마 빼고 쿠션은 잘 안칩니다
구력은 오래됐지만 그닥..
물좋은 당구장 추천좀..
전국어디든 달려갑니다..
아들에게 당구장 같이가자고 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가려고 하네요.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당구치는 것도 괜챃을 거 같습니다.
저도 소시적 여친과 당구를 당구장가서 포켓볼을 가르쳐 준적이있는데
당구장 가는걸 싫어했던 가시나가 그 재미에 푹 빠져서는
오히려 저 보고 먼저 당구장 가자고 그러더군요
친구들 만나면 포켓볼 친다고..그 이후론 당구장에 안 데려갔습니다
딴 넘들이 여친 바라보는 시선도 싫고..당구 만 큼은 여친과 같이 배울건 못되네요
당구나 바둑을 취미로 하면 노후에 심심하지 않고 치매 예방도 되지 않을까요?
추카추카 16 Lucky Point!
제가 말씀드린건 어리고 젊을때나 하는소리지 노후에는 별 상관없을듯요..^^
럭포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영상고 자막 많은 시간이 걸리셨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싶은 일(취미)은 많은데 능력도 안되고 시간도 안되고 그렇네요.하이텔바둑.인터넷 바둑을
개략 5천판은 뒀지 싶은데 안둔지 벌써 5년은 넘었을 듯... 당구는 재미있어 지금도 일주일에
1~2번 정도 국제대대 치러가는데 기초가 약하니 잘 늘지 않네요.음악도 듣고 싶고 책도 보고 싶고...
옳게 되는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심심하지 않아서 좋긴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좋아하시는 일들 찾아서 하시니... 좋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