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이마다 (Queimada; Burn! 1969) Gillo Pontecorvo

자막자료실

께이마다 (Queimada; Burn! 1969) Gillo Pontecorvo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831564

침략자들의 영화입니다.

(가장 저주받을 유럽의 침략자들 이야기 입니다)

Anglophobia 영국 혐오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소 앤틸리스 제도(카리브해 서인도 제도의 동부 섬들)의

작은 섬 이름은 '께이마다' - 포르투갈어로 태워 버려라! Burn (불태움) 입니다.

인디오들이 살았던 이 섬들은 아프리카 흑인들이 삽니다. (이상하죠?)

포르투갈인들이 저항한 그들을 섬과 함께 모두 태워 죽여 한명도 남지 않았고

사탕수수 경작을 위해 데려온 흑인들(그것도 운반도중 다 죽고 겨우 생존한 몇몇으로) 뿐입니다.


이곳에서 주인공 영국인 용병 윌리엄 워커(말론 브랜도)는

흑인 노예 호세를 훈련시켜, 포르투갈에 저항케하여 혁명을 성공시킵니다.

그러나 다음 단계, 영국의 로얄 슈거 컴퍼니가 자연스럽게 그들을 다시 지배하고

(겨우 스페인을 몰아낸 쿠바가, 다음 미국의 경제적 지배를 받듯이 - 노예의 주인만 바뀐 꼴이죠)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고용된 워커는 자신이 가르친 호세와의 일전을 벌입니다.


queimada.jpg
 

'알제리 전투' 이후 3년만에 또다시 문제작을 만든 질로 폰테코르보 감독은

마지막 장면에서 "가방 들어드릴까요, 나으리?" 대사와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통렬한 걸작을 마무리 합니다.

Filme-Queimada.jpg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도 보너스입니다.


24644_original.jpg



PS:  하늘님 섭자막을 하나로 합치고

일부교정한 5% 수정자막입니다. (릴도 링크해 봅니다)




 

Comments

37 Rookie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전쟁영화 자막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9 슐츠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덕분에 있는지도 몰랐던 영화들 많이 알아갑니다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M pluto
감사합니다!!!
14 토렝매냐
감사합니다.
S rayphie
고맙습니다.
2 칼슘
Queimada (1969) Cyber.mkv (1.28G)에 잘맞는군요.
씽크맞는거찾느라 3편이나 받았네요. ㅋ ^^
고맙습니다.
S BJCool
감사합니다
11 아라태지
고맙습니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