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마무라 쇼헤이
다큐멘터리
'온보로(누더기, 넝마)'는 아까자 에미꼬(1930-)가 요꼬스까에서 미군을 상대로 영업하던 바의 이름이고
영화는 이 술집에서 지난 뉴스 필름을 보며 회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아까자 에미꼬가 학교를 중단한 계기는 가업인 정육업(부락민/백정)을 친구들이 알게되서였고
이마무라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국가가 버려진 존재를 방임하는 상황에서, 버려진 자에게도 조국을 버릴 힘과 자유가 있음을 깨닫는다"
영자막을 옮기며, 영자막이 군데군데 이상해서 자막도 좀 그렇습니다
인간증발도 정말 최고였는데... 이 작품도 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