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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막제작 : Mac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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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지난 달에 중국에서 개봉되어 반일 감정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문제작
'장 예모' 감독의 '금릉십삼채 (金陵十三钗, The Flowers of War, 2011)' 입니다. 일부 매체에
'진링의 13소녀'라고도 번역이 돼있는데 내용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한국식 독음으로
제목을 달았습니다. '금릉(진링)'은 '남경(난징)'의 다른 이름이라고 하네요.
남경을 점령한 일본군을 피해 한 성당에 서양인 장의사, 수녀원 여학생들, 홍등가 매춘부들이
숨어들게 됩니다. 성당 밖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신부로 가장한 장의사는 여자들의
탈출을 계획하는데 일본군은 여학생 성가대를 승전 행사에 불러 노리갯감으로 삼으려 합니다.
사실상 죽으러 가게 되는 여자아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중국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는 이 영화는 전투 장면도 적잖이 있지만 일본군의
학살과 강간 등 만행을 많이 부각시켜서 중국인들의 공분과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어와 중국어가 코딩된 동영상이 돌고 있어서 영상의 영어 대사를 보고 작업을 했는데
인명, 지명을 영어식으로 표기했고, 중역에 따른 다소의 내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문제는, 자체 자막 영상이라 번역 자막과 겹치면서 감상에 방해가 됩니다. 플레이어에서
자막의 위치를 화면 상단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 Frame Rate : 25 fps ( 2:25:52 )
정말 이렇게 귀한 작업해주신 맥가이버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수고많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자막이 딱 나오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암튼 짱이십니다...
중국이 열 받을만 한...
다른 얘기지만 중국도 역사 왜곡은 하지말았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