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될 것 없다(에이자나이까).1981

자막자료실

안 될 것 없다(에이자나이까).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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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시대극

 

 영화의 시점은 1866년에서부터 시작하는데,도꾸가와 막부 체제가 흔들리면서

지방호족들인 사쓰마번과 조슈번과의 각축전이 벌어지던 때이다

 제목인 "에이자나이까"는 당시의 혼란상황에서 에도(도꾜)주위의 주로 하층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춤추며 부르던 노래의 후렴구 같은 것이고

후세의 사가들은 이를 "에이자나이까 운동"으로 명명했다

 

영자막을 옮겼으며 다분히 작문한 감이 있습니다
 

Comments

13 riverpitt
macine 님이 계셔서 쇼헤이 감독의 찾기힘든 영화들을 볼수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영화에 대한 생각을 넓힐수 있게  도움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1 대한국민
토렌트 입니다. 구하기 힘든 자료의 자막 제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1 조한우
늘 감사합니다.
7 에이프릴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darthez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영화 잘 보고있습니다 ^^
S 컷과송
컷입니다. 현재까지 님의 도움으로 이마무라 쇼헤이의 작품 중 15편을 만났습니다. 이제 남은 건 4편인데, 그 중 1편을 지금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린다는 말보다 언제 위 덧글 다신 분들과 함께 식사 대접을 해드리고 싶네요. 그냥 희망사항입니다. 너무 개념치는 마시구요.
6 희로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마씨네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명동의 시네콰논에서 2007년도에 이마무라 쇼헤이의 영화들과 스즈키 세이준의 영화들을 연대기순으로 본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는 목록에 빠져있었었죠.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작품들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할 남리 올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요즘 일본고전작품들도 DVD로 조금씩 출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마씨네님을 따라가지는 못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존경스럽습니다.
저처럼 일본의 명장들의 영화들에 관심이 있지만 자막때문에 감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씨네님은 청량제같은 역할을 해주시는군요.
오시마 나기사, 요시다 기주, 하라 가즈오등등... 그동안 번역해 주신 작품들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수많은 명장들을 배출한 일봉영화계이기에 앞으로도 볼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이 남아있네요.
최근엔 영상자료원을 통해서 하야시 가이조, 구로사와 아키라, 고바야시 마사키, 기노시타 케이스케, 오카모토 키하치
등등의 감독들의 영화들도 감상하고 있습니다.
2월에도 영상자료원에서 일본 거장 시리즈4탄으로 신도 가네토와 야마모토 사쓰오의 작품들을 한달동안 상영한다고 하는군요. 영상자료원의 무료상영과 마씨네님의 작품들로 인해 저에게는 보다 폭 넓은 세상이 열리는것 같네요.
모쪼록 건강 유념하시고, 늘 고맙습니다.

ps- 참고로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을 생각할때 아쉬운게 하나 있다면 그가 신들의 깊은 욕망과 복수는 나의 것 사이에 극영화를 떠나서 만들었던 다큐 영화들을 못 본게 넘 아쉽군요.
남은 작품이 검은비, 여현, 니시 긴자역 앞에서, 호스테스가 말하는 일본 전후사...인가요?
이 중에서 여현은 정말 강추입니다. 이마무라 쇼헤이가 자신의 작품을 가리켜 중희극이라고 했던 말이 가장 맞아떨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S macine
자막을 만들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오시마 나기사의 영화를 보기 위함이었는데,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본어 먹통인처지에서 대들었고,내킨 김에 이마무라 쇼헤이까지 갔다가 중간에 접은 건,"작은 오빠"의 주인공 남매들이 재일교포란 걸 나중에 어디서 읽고 오독한데서 온 자괴감 때문이었습니다.시간이 흐르고 어차피 중역이니까 하면서 낯 두껍게 다시 손대고 있습니다.

 사실 영자막으로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있으면 자막을 안 만들었지도 모르고 변변찮은 영어 실력의 결과물들이기도 합니다

 이마무라 쇼헤이의 다큐 작품들도 궁금한데 찾을 길이 없고 "여현" 또한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