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터스 ( Repeaters, 2010 )

자막자료실

리피터스 ( Repeaters,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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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smi 제공 : 롤두
한글자막제작 : Mac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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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급하게 만들어본 '리피터스 (Repeaters, 2010)'입니다.  중독 재활 센터의
세 친구가 어느 날 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인한(?) 감전 사고를 당한 후부터
자고 나면 같은 날이 반복되는 현상에 빠집니다. 어디서 본 것 같다구요?
 
네,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1993)'과 같은 설정이고 여기서는 좋은 결과를 위해
매일 노력을 했지만, '리피터스'는 그 반대로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시간 여행의 패러독스나 재치있는 결말을 기대했지만 조금 부족한 느낌이네요. ㅎ
 
암튼 즐겁게 감상하시길~
 
 
 
* 프레임레이트 : 23.976 fps
 
 
 
 

Comments

1 ginger1
속도가 무지 빠르시네요.. 시작하신게 엊그제같은데..ㅎ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黑香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1 요요
감사합니다^^
10 롤두
굿잡!!!!

수고하셨어요~ 엄청난 스피드군요~

재밌게 볼게요~ 쌩유~
M pluto
그냥 부럽...
수고하셨습니다. ^^
7 sayonara4u
고생하셨습니다~요즘은 씨네스트 자막으로 영화보는재미로 휴가를보내네요~^^
18 redondo
항상 튀지도않고 길지도않고, 영상에 맞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자막을 만들어주시는 님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어요~~~
8 마분지
항상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2 guram
토렌트 감사드립니다. ^^
1 잔인한시
맥사이버님께서 자막 올리신 것을 이미 알았지만...

영화를 보고
물론 맥사이버님의 자막으로 말씀이죠...

글을 남겨야겠다 싶어..
방금 다 보고 이렇게 들렸네요.

그러게 정말 사랑의 블랙홀의 모티프를 가져와서
영화를 만든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똑같은 축복이라면 축복
저주라면 저주의
그 반복된 하루하루를 인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보여주는데...

선악의 구도에서
선의 상징은 카알이고
악의 상징은 마이크
중간적 상징은 스나이?

그런 것 같더라구요...

만약에 제게 그런 일이 일어나면...
전 카알이 될까?
마이크가 될까?

음...
정말 벌하고 싶은 인간들 맘대로 처단하고도 싶고
평소 남에게 피해줄까봐 못해본 짓도 해보고 싶고
사회적 규범으로 이해받지 못할 일들도 해보고 싶네요.

영화로 다시 돌아가면...
마이크 쪽이 가깝지 않을까요?

강간하는 것 빼고...
전 살인보다 강간이 더 나쁘다 생각하기에...
살인은 죽임으로서 끝이지만
강간은 죽기까지 평생 지옥을 살게 하는 것이기에...

맥사이버님 덕분에...
좋은 영화 잘 봤어요.

역시나 위에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정갈한 그 자막
정확한 그 자막
고수심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제가 모범으로 삼고
따라가며 배울 수 있는
자막제작자이신 맥사이버님과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제겐 축복이며
행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잘 봤구요.
자막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하세요... 비명을 지르실 만큼^^
S MacCyber
그런 상황이 과연 좋을지 나쁠지는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일단은 '저주'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은 싫증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일도
계속된다면 결국은 고문이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 '내일이 없다'라는 건 희망도 기대도 발전도 없다는
말이기도 하죠.  한가지, 좋은 점이라면 결제일, 돈 내는 날이
영원히 안 온다는 것이겠죠.  ㅎㅎ

1 잔인한시
적어도 제겐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부디 제게도 그런 축복이 오길..^^;;

싫증의 문제에선...
그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다르게 살고
그 세 인물과 같이 조작하면
얼마든지 다양하고 새롭게 창조적으로 살 수 있을 것같구요.

비록 영화에선
스포일러가 되어서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평소 못하던 일, 짓을 하지만서두...

사람의 행동, 말
거기에 개입하면서
변화될 수 있는 수없는 가능성을
그 인과관계를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희망과 기대 발전은
제겐 너무나도 낯선 단어라...

전 반복할 수 있다면
반복하고 싶답니다.

전 제가 붙인 병명인데..
꿈병이 있어요.
10 대 때부터..

제가 꿈을 꾸고 있는 줄 알지만
그 꿈을 즐기죠.
마치 영화를 보듯이...

그걸 어떤 영활 보니
자각몽이라더군요.

사람이 잠을 잘 때
꿈을 꾸게 되면
눈알이 막 돌아가죠.
몸이 쉬는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계속 움직이구요..
아니 움직이는 것처럼 신체 반응을 하구요..

그래서 전 자고 나서도
늘 피곤하답니다.

총천연색의 꿈
그리고 각본 연출을 제가 하는 꿈
엇! 이 꿈은 전에 본 건 데 하면서 조작하는 꿈

깨고 나면
눈알이 아프답니다.
몹시 피곤하구요.

좋은 꿈이든 나쁜 꿈이든
꿈인 줄 알면서도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을 때가 많구요.

영화도 일종의 꿈이 아닌가 싶답니다.
기발한 생각
특이한 생각만
살아 남을 수 있는 예술.. 매체..

전 그게 적어도 제 현실에서 일어났음 좋겠답니다.

아니... 사실 비극의 영화가
제 현실 속에 이미 일어났지만...

전 해피엔딩의 영화가
제 현실 속에서 일어났으면
좋겠지만...
소원하네요...

무튼... 전 그 주인공들의 삶이 경험이 체험이
부러워요..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16 세방
고생 하셨습니다^^
S MacCyber
세방님, 잘 지내시죠?  ^^
아주 가끔씩이라도 자막 좀 올려주시지 그러세요. ㅎ
16 세방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요새 여러분들에 의해 여러 게시판들이 살아 움직이는걸 보면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거야 누구나가 같은데
학교 다닐때 공부 못하는 사람이 뭐 탓한다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동안 기웃기웃만 해댔습니다

곧 나타나겠습니다

맥사이버님 건강 챙기세요~~
2 guram
평보고 넘길까 하다 잔인한시님 영화평 보니 땡겨서 봐야겠네요.ㅎㅎ

맥사이버님 자막 감사드립니다. 잘 보겠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
40 백마
감사합니다^^
1 dj00
수고많으셨습니다.
S cool guy
고맙습니다 ...
GIVE 3 MP 7 변비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