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망자 : 죄악미로》는 중형으로 석방된“진지휘(임달화 분)”의 범죄 심리의 변화 속으로 들어가, 범죄 과정에 대한 섬세한 표현으로써 인생의 죄악을 폭로한다. 영화 속 남자주인공 “진지휘”는 형기를 채우고 석방된 후, 다 년 만에 다시금 사회로 돌아온지라 도무지 적응하지 못했다. 일부 사물에 대한 견해 또한 아직 다년 전의 견해에 멈춰 있었고, 미래의 길에 대한 선택에서 주저하고 불안정해 했다. 황성의, 장정초, 진사성, 여소군, 학 뢰, 외 자 등의 인물들을 만난 후로, 그의 견해가 철저히 바뀌어갔으며, 결국 다시 범죄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영화 속의“범인”과“일반인”이렇게 다른 두 종류의 인물의 전개는 전면적으로 인생의 죄악을 폭로하고, “진지휘”가 선함에서 악함으로 변해가는 것은 사람들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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