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잭키(Jackie: 트레이시 로즈 분)는 남편 샘(Sam: 브래포드 밴크로프트 분)과 아들 캐빈(Kevin: 제시 토마스 분)과 단란하게 살아가는 사진작가인데 어느 날 경찰이 마약업자라는 누명을 씌워 투옥된다. 재판을 받은 잭키는 400시간을 사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나지만 아들과는 함께 지내지 못한다. 살인 현장 사진을 찍던 잭키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에디(Eddie: 로버트 미아노 분) 형사가 마약업자와 관계하는 사진을 찍게 된다. 잭키는 이것을 무기로, 자신의 결백을 밝히라고 에디에게 협박하지만 에디는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잭키의 집에서 문제의 필름을 빼앗으려 한다. 두려움을 느낀 잭키는 그 동안 사귄 프랭크(Frank: 제프 코너웨이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도 한 패임을 알고 둘 다 사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