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The Robe,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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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The Robe,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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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 18년의 로마. 마루셀루스(Marcellus Gallio: 리차드 버튼 분)는 원로원의 유명한 갈리오 의원의 아들로 여자와 도박에 빠져 지낸다. 어느 날 마르셀루스는 그리스인 노예 드미트리우스(Demetrius: 빅터 마츄 분)의 경매에서 왕세자 칼리굴라(Caligula: 제이 로빈슨 분)가 드미트리우스를 원한다는 걸 알면서도 높은 가격을 불러 드미트리우스를 차지한다. 이 일을 계기로 마르셀루스는 예루살렘 수비대로 쫓겨난다. 마르셀루스는 예루살렘에서 예수라는 청년과 다른 두 사람을 십자가형에 처한다. 그후 꿈에 예수가 걸쳤던 성의가 나타나 악몽에 시달리고, 마침내 성의를 찾아내 없애버리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성의는 자유인이 되어 떠난 드미트리우스의 손에 있었다. 마르셀루스는 드미트리우스를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을 만나게 된다. 마침내 마르셀루스는 드미트리우스를 찾아 성의를 손에 넣는다. 마르셀루스가 성의에 손을 대는 순간 평화와 안식을 느끼고, 성의의 주인인 예수의 추종자로 돌아선다. 한편 칼리굴라는 마르셀루스가 기독교인의 무리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The.Robe.1953.(La.Tunica.Sagrada).DVDRip.Dual.ENG-ESP.XviD.AC3.


1.45 GB용 영문자막 (스페인,독일어를 포함하는 것은 압축화일에 있음)


 


The.Robe.1953.720p.BluRay.x264.DTS-CiNEFiLE


7.94 GB용 한글자막


 


자요실에없길래 올립니다.


1.45 GB용 자막을 한글로 어떻게 변환하는지 몰라서 한글자막을 기대해봅니다.


 


 




Review

 

 


 
예수의 죽음과 한 로마인의 개종을 담은 종교적 주제를 가진 영화의 고전. 터무니없이 무겁지 않고 시종일관 설득력있게 진행된다. 시네마스코프의 장대한 스케일로 만들어진 최초의 영화이기도 하다. 당시 TV 매체가 안방 극장으로 자리잡으면서 할리우드에선 스케일 큰 스펙타클로 승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영화는 바로 그런 예 중에 하나. 왕년의 명배우 리처드 버튼은 기독교도들과 성의의 기적적인 효험을 본 사람들의 사형 집행을 감독하는 로마의 호민관 역으로 열연한다.





* 줄거리

예수를 처형 집행을 담당한 로마 귀족 청년이 예수가 입었던 옷 "성의 聖衣"를 찾아나서 마침내 기독교도로 귀화하게 되는 내용. 서기 33년 로마 제국 호민관 마르셀러스는 귀족 청년이다. 그는 노예 시장에서 노예 디미트리우스를 사기 위해 황제의 조카 칼리귤라와 무모하게 경쟁을 벌인다. 결국 원하는 노예를 얻기는 했지만, 칼리귤라의 미움을 사서 불모지 유대의 예루살렘으로 축출당한다. 사랑하는 여인 다이아나의 도움으로 마르셀러스는 로마로 돌아올 기약을 받게 된다. 한편, 그가 담당했던 일은 사형수들의 십자가형 집행의 감독이었다. 마침 그때 십자가에 못박혀 처형당하는 한 사내가 있었으니, 그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예수 그리스도. 형을 집행하자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린다. 디미트리우스는 예수가 입었던 옷을 집어들고 공포와 죄책감에 절규한다. 마르셀러스는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죄를 용서하는 예수에게 큰 감명을 받고 기독교인이 된다. 로마로 돌아온 그는 황제가 된 칼리큘라에 의해 단죄받지만, 다이아나와 함께 스스로 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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