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 아저씨가 허구헌날 우려먹는 레즈비언 나오는 뱀파이어물.



방금 결혼한 이즐은 남편과 함께

어렸을때 이후로 만나지 못한 유일한 친척인 두명의 사촌을 찾아간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지방의 영주이자 뱀파이어 사냥꾼이였던

두명의 사촌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그들에게 전해준다.

하지만 사촌의 성을 찾은 부부앞에 죽었다던 두 사촌과

신비로운 여인이 모습을 나타내는데.....



솔직히 이 양반 영화는 하도 그게 그거 같아서

한편을 봐도 열편을 본 것같고, 열편을 봐도 한편을 본듯하다.

몇편 보기는 했는데 "분노의 포도" 이외에는

제목도 기억나지 않고 내용도 모르겠다.

본거 또 봐도 기억을 못해낼게 거의 틀림없다^^;;;

기억나는 거라고는 여자들이 옷을 잘벗는 영화라는 인상뿐인데,

그나마도 브리지트 라헤이의 몸 이외의 다른 몸은 봐도 모른다--;;;



그렇다고 이 양반 허접하다고 불평하는건 아니다.

70연세에 아직도 은퇴 안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계속 지켜나가고 있다.

이 정도면 거장의 반열에 이미 올라섰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