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1905년 1월, 러시아에서 최초의 혁명이 일어난다. 곧이어 같은 해 6월14일, 포템킨호의 해군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이 사건의 시작은 부패한 고깃덩이에 대한 항의였지만, 이 작은 시초가 이후 오데사 항구에서의 반란으로 이어진다. 영화는 이 내용을 다섯개의 챕터로 나눠서 보여준다.
1부의 제목은 ‘인간과 구더기’다. 해군 사병 바쿨린추크를 중심으로 반란이 도모된다. 군의관은 고기의 기생충은 씻어내면 된다고 말하고, 지친 사병들은 썩은 고기까지 먹어야 하는 자신들의 현실을 한탄한다.
2부는 ‘바다에서의 드라마’다. 골리코프 함장이 모든 선원을 불러 갑판에 세운다. 바쿨린추크 일행은 선장의 뜻을 따르지 않고, 반란을 일으킨다. 그러다 바쿨린추크가 총에 맞아 희생된다.
3부 ‘죽은 자가 정의를 이끈다’는 포템킨호가 오데사 항구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시민들은 죽은 바쿨린추크의 시신을 보고 마음이 움직인다. ‘이 땅과 미래는 우리의 것’이란 구호를 외치면서 군중은 하나가 된다.
4부가 가장 유명한 ‘오데사 계단’ 에피소드다. 수많은 사람이 포템킨호에 식량을 전달하고 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총을 든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무차별 사격이 시작되고, 오데사 계단의 민중은 총살당하기 시작한다. 뒤늦게 포템킨호가 육군의 근거지인 ‘오데사 극장’을 포격하지만 이미 늦었다.
5부 ‘함대와의 조우’는 자신들만으로는 육군을 막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한 포템킨호가 다른 함대의 합류를 기다리면서 시작된다. 전운이 감돌고, 이튿날 러시아 함대가 나타난다. 둘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데, 끝내 정부의 함대는 포문을 돌린다.영화백과 보기
vobsub을 설치해도 subresync가 실행이 안되네요..; 도대체 왜이런지..;;
링크 걸어주신건..영문섭이던데요..
이런, 제가 왜 그 링크를 걸어드렸을까요?
아마도 제가 잠시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ㅎㅎ
이래서야 7,8월은 어찌 견딜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군요.^^
그나저나 참,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연두색 아이콘 있죠?
그건 섭자막에 붙이는 게 아니고 "섭변환 자막"에만 붙이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요.
참고하셔요.^^
날씨가 정말 덥죠..더위를 워낙 싫어하는지라
앞으로 두달을 어찌 견딜지 막막하네요
빨리 여름이 갔으면 싶다가도..근데 또 여름 지나가면..금새 한해가 지나가죠
무서운 세월이여..
정말 안되네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