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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막제작 : Mac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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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히스 레저'의 유작 중 하나가 되어버린 '캔디 (Candy, 2006)'입니다. 물론 '캔디' 역으로
나오는 건 아니구요. ^^ 2년 전에도 작업을 시작했다가 보류한 영화인데 이제야 영어 자막을 구해서
마무리를 했지만 완전한 영자막이 아니기도 하고 난해한 대사도 적잖이 있네요.

포스터만 보고 달콤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권선징악이나 도덕적인 생활을 신조로
하시는 분들은 보기에 불편할 수 있는 '마약쟁이 연인들의 험난한 세상 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히스 레저'와 캔디 역 '애비 코니쉬'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니콜 키드먼'과
'샤를리즈 테론'을 섞어놓은 듯한 미모의 여주인공도 시선을 집중시키죠.

영화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애잔한 노래 'Song to the Siren'은 귀에 익숙하고 또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아름다운 곡이니 놓치지 마세요.  은근히 기다리신 분들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늦게나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 현재 자막들은 25fps 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