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녀석 (ろくでなし).1960

자막자료실

쓸모없는 녀석 (ろくでなし).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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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요시다 요시시게 감독의 1960년 데뷔작.영 자막을 옮겼습니다


언뜻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1959>가 연상되는 작품


 


 요시다 요시시게 감독의 첫 데뷔작. 만사에 의욕을 잃은 젊은이들이 유희의 연장으로, 현금 강탈을 기도하다 자멸해 가는 이야기. 새로운 모랄, 유희와 범죄, 배신이라는 주제가 겹쳐져 답답한 시대 분위기를 잘 전달한 가작이다.



 요시다 요시시게(요시다 기주)

 길전희중(吉田喜重). 1933년 일본 후쿠이시 출생. 동경대 불문과 졸업 후, 송죽(松竹)에 입사. 조감독 시절에 자작 오리지날 시나리오 <쓸모없는 사람>(60)으로 데뷔. 오오시마 나기사 등과 같이 송죽 누벨바그의 일익을 담당했다.



 [아키즈 온천](62), [폭풍을 부르는 18인](63) 등 주로 인간 내면의 깊은 곳에 있는 상실감과 소외감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 1966년 독립 프러덕션 현대 영화사를 설립, 1970년 역작 [에로스+학살]을 발표한다. 이후 ATG와 함께 몇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텔레비전 방송도 하나, 1988년 [폭풍언덕]을 이후로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다. 2002년 그는 다시 [거울 여자들]이란 영화로 14년만의 복귀를 했으며 깐느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기도 했다.

 

Comments

감사드려요.^^
16 봄봄
감사합니다
20 pupuki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