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태름아버지
킷 킷트릿지: 아메리칸 걸 (Kit Kittredge: An American Girl, 2008)
해외 NR
오랫동안 미국 소녀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형 시리즈로서 발레리 트립에 의한 소설로도 인기를 모은 <아메리칸 걸> 시리즈의 첫번째 영화판으로, 2000년 처음 소개되었던 시리즈의 7번째 주인공 킷 킷트리지를 대형스크린으로 그려낸 가슴따뜻한 가족용 코미디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고,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님스 아일랜드> 등을 통해 다코다 패닝 이후 최고의 아역스타 자리를 굳힌 12살의 꼬마배우 애비게일 브레슬린이 타이틀 롤인 킷 역을 맡았고, <배트맨과 로빈>, TV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 오도넬과 <사브리나>, <센스 오브 스노우>의 줄리아 올몬드가 각각 킷의 아빠와 엄마를 연기했으며, <터미날>, TV 의 스탠리 투치, <화성 아이, 지구 아빠>, <인 앤 아웃>의 조앤 쿠색, <드라마 퀸>, <컴백 시즌>의 글렌 헤들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1999년산 걸작 <맨스필드 파크>의 여성감독 패트리샤 로제마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개봉 8주차에 상영관 수를 5개로부터 1,843개로 늘이며 확대 상영에 돌입한 첫 주말 3일동안 33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8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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