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1966년작 "화씨 451"입니다.
히치콕의 열혈 추종자였던 트뤼포답게 히치콕의 영향이 역력히 드러난 작품이지요.
지금은 "쇼생크 탈출"의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리메이크 각본을 쓰고 있다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번역을 시작한 지는 꽤 오래 전인데 워낙 게으른 탓에 완성을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겨우 완성해서 올리니 이미 먼저 올린 분이 계셨네요. ㅠㅠ
하지만 그냥 썩혀두기도 아까워 올려 봅니다.
열심히 만든 자막이니 즐겁게 감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