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엄마의 새남자친구(My mom's new boyfriend,2008)

자막자료실

내엄마의 새남자친구(My mom's new boyfriend,2008)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687087
제냐님이 올려주신 자막을 싱크만 수정했습니다.

칼 싱크는 아닐듯 싶구요

' 때문에 압축파일로 올립니다.

자막 만들어주신 제냐님께 감사드리며...
 

Comments

1 고운모래
죄송하지만, 주의가 필요한 자막입니다.
1 제냐
ㅜㅜ 모래님 여기서도 그런 막말을 하고다니시네요
직접 만든 자막이 하나라도 있으면 제가 말을 안합니다
1 제냐
모래님도 이미 저에게 요주의 인물이십니다.. 주의해주세요
1 백 태복
여기저기 대충 맞추어 보았는데 , 새로운 자막을 기다려야 될듯 싶네요...
서로서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번역이란 비교문학적인 잣대에서 가늠할 수밖에 없는 면이 뚜렷해요. 즉 'ㅏ'와 'ㅓ' 하나 차이로도 원작자가 보여주고자 한 의미가 달라지지요. 특히 시는 번역문으로 읽어선 제 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할만큼이나... 우리나라 문학이 세계화되지 못하는 바탕을 들추어보면 문학시장 자체가 열악하기도 하지만, 우리말을 다른 언어와 그들의 생각에 맞춰 풀어낼 좋은 번역작가가 전무하다시피하기 때문이지요. 아프겠지만 꼬집는 분들은 이런 뜻에서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해요. 그냥 우리말로 알아들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의 맥과 호흡을 놓치면 올곧은 감상을 하지 못하니까요. 책 한 권도 아는 만큼 그 숨은 뜻이 보여서 세상에 얼비치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나 무릇 모든 것은 그 시작이 있는 법이지요. 저처럼 늘 여러분에게 신세만 지는 사람에 비해 '제냐'님의 열정은 부럽기 그지없어요. 그 수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은 가득해요. 전문가도 아니잖아요. 다만 본인도 다른 댓글에서 번역이 창작이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따뜻한 열정을 바른 글쓰기로 더 다듬어내셨으면 하고 바라요. 번역을 창작이란 함은 자국어에 의한 자의적 해석을 뜻하는 게 아니니까요. 창작의 진정한 열정은 자신의 알몸을 내비치는 행위라고도 말하지요. 놀라운 열정을 지니셨으니, 어느 분의 말씀처럼 좋은 번역을 해내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이 기회에 '쵸코파이'님께도 감사드려요. 좋은 번역을 참 많이 해주셨지요. 덕분에 늘 신세지고 있어요. 이런 분들에게 서로 배우고 익혀가며 발전한다면 더딘 작업이 한결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통 댓글을 달지 않다가 지나가며 조심스레 말을 건네봤어요. 번역작업 하나 해놓은 것 없는 놈은 빠지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모든 창작물은 대중을 상대로 하니 관객이자 이 공간의 회원으로써 말씀드릴 수 있는 자격은 있지 싶어요. 나날이 '제냐'님의 번역작업이 발전하시기를 응원하면 이만 줄일게요.
20 pupuki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