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Mann 감독 / Kirk Douglas, Richard Harris 주연의 1965년도 미국작품.

2차대전중 나치 독일 점령하의 노르웨이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영화.

독일은 노르웨이 텔레마크 지역의 수소 공장에서 중수를 개발 생산한다.
중수는 원자폭탄 획득에 필수적인 물질(이라고 함^^;).
독일과 핵무기 경쟁을 하던 영국은 이에 대한 정보를 입수,
공장을 즉시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영국군 공병특공대 50명이 탑승한 글라이더가 추락하여 전원 사망하고
(작전명 Freshman. 실제로는 37명 사망이라고 함),
1943년 9명의 노르웨이 파괴공작원들이 공장에 잠입, 폭파에 성공한다
(작전명 Gunnerside. 실제로는 10명. 자세한 전사는 고수님들에게 패스~).
그러나 독일군의 신속한 복구때문에 미군 폭격기 140대가 날아와야 했고
(영화에서는 민간인 67명 사망, 공장은 피해 없음으로 나옵니다),
이어서 3명의 노르웨이 파괴공작원들이,
독일로 중수를 수송하는 여객선을 폭침시키는 데에 마침내 성공한다.

  

* 자막 검토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영문자막도 몇군데 수정하여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