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공산정권 하에서 교도관으로 일했던 프란츠 탄다라... 100 명도 넘는 사람을 고문으로 죽게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자 하는데 가족과 주위 사람들은 그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고 시회에서도 그의 말을 애써 외면하고 들으려 하니 않는다 한 라디오 방송국 기자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데...
루시앙 핀틸리에 감독은 1933년 루마니아의 타루티노에서 출생. 영화 연극 예술 학교 졸업 후 1956년부터 고전극들과 현대극들을 연출 했고 여러 국제 연극제에 참가했다. 1959년까지 연극과 영화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1965년 데뷔작 <일요일 6시>를 만들게 된다. 그의 네번째 작품 <사육제>는 1979년에 완성됐지만 검열문제로 1991년까지 상영이 금지되었다. 이 때 핀틸리에는 파리로 이주해서 연극작업에 전념했고 1989년 차우세스코 정권이 무너진 후에야 영화로 돌아오게 된다. 핀틸리에는 그의 대표작 <떡갈나무>(1992)로 많은 상을 수상했고 <종착역>(1998)으로는 베니스 영화제에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칸 영화제에 초청된 그의 작품은 무려 6편이나 된다. 그 외의 대표작으로는 <재현>(68), <미디카, 종은 왜 울리는가?>(81), <잊을 수 없는 여름>(94), <너무 늦은>(96). <어느 고문 기술자와의 인터뷰>(01), <니키와 플로>(03) 등이 있다. - 시네 21
태름 아버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 완연한 늦가을이군요.
그곳에도 잎들이 탈색되고 있겠군요.
이런 좋은 영화 앞으로도 더 많이 번역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비가 곧 올 것 같은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