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영화감독 모리스 피알라는 흔히 어떤 위기의 순간을 잘 포착하는 시네아스트로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우리의 사랑>은 청춘의 위기, 가족의 위기, 그리고 선택의 위기 등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던져놓고는 그것들에 반응하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은 영화다. -시네 21
15세 소녀 수잔은 단지 재미로 이 남자 저 남자와 동침을 하지만 그 누구도 사랑하지는 않는다.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은 그녀의 그러한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집을 나가버린 후, 어머니의 신경증은 더 심해지고, 오빠인 로베르는 모든 것을 수잔의 탓으로 돌리며 그녀를 때린다. 사랑을 찾지 못하는 소녀의 고통스러운 성장이 시작된다.-무비스트
다른 영화에 한눈을 팔다보니 피알라 감독의 가장 대표작이랄 수 있는 영화가 가장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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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는 자막 씽크가 너무 안맞고 빠진 대사도 많고, 불어도 모르는 탓에 고전중인데, 중도에 포기할 공산이 커 보입니다. 또 이렇게 지나간 영화는 새 영어 자막이 안나오더군요. 기대하시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