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한다고 폼만 잡다가 하지도 못하고 그냥 올립니다. (__)
뭐.. 그냥 보시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수준의 영문자막입니다.

기타노 타케시의 그 자토이치를 보다가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저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궁금중에 찾아보기 시작한건데
보면 볼수록 기타노 타케시에게 분노를 느꼈습니다. --;;
1편의 그 참을수 없는 유치찬란함이란.. 그러나
장님이지만 바람도 가르는 검술실력을 가졌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에,
자토이치라는 캐릭터에 매료되었습니다.
자토이치는 분면 나쁜 놈이지만, 그러나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고 할까요.
검색은 영문자막명으로 검색해서 소스 가장 많으걸로 받으시면 되는데
1편당 거의 1달가까이 걸리니까 받으시려면 각오하시고 받으셔야 할겁니다.
시즌 9까지 나온 엑스파일 이래로 가장 오래 걸려서 본 시리즈입니다.
자막은 제가 smi로 바꾸기는 했는데, 두어편은 못 바꿨습니다.
참고로 제작자이름은 없습니다.
영문제작자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안올리더군요.
한국의 자막제작자들이 본 받아야 할 자세죠.
배포파일도 아니고, 도대체 자막안에까지...
자막을 만들어 배포한 이름모를 서양인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마지막 26편은 한글자막이 이미 올라와있으니 편하게 보시면 되고
참고로 여주인공은 1편이 가장 이쁩니다. 그나마 ^^
역시 한국 여성의 미모는 동양 최고를 넘어서 세계최고~

어찌되었던 혜영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