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가톨릭용 개정판의 일부 잘못된 해석을 바로 잡았고, 문맥상 어색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막에서 반유대주의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삭제된 대사도 포함시켜 넣었습니다.
(삭제부분의 대사: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지겠습니다.)
공동번역 신약성서의 4대 복음서인 마태오,마르코,요한,루가 복음서의 글들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종교영화이기전에 멜 깁슨 감독이 종교인보다는 비종교인들을 위해 만든 영화라고 하더군요.
아시아에서는 필리핀과 더불어 한국에서 최초로 4월초에 개봉이 된다하니 신자, 비신자를 떠나서 이 영화는 꼭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종교의 차원을 떠나서 이 땅에 주님께서 베푸신 크나 큰 사랑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영화는 여러분의 일생을 통틀어 가장 크고 위대한 영화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