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698M용 자막이 없어서 올립니다.
*자막제작자 : (sirbowie@hanmail.net) hi! db교 지부장
<영화 해설>
피에르 부알로와 토마 나르세작의 소설 를 알렉 코폴과 사무엘 테일러가 각색했다. 주인공의 고소공포증을 표현하는 줌 인 트랙 아웃(Zoom In Track Out) 기법과 애니메이션 기법은 선구적인 의의가 있다. 해를 더할수록 재평가되는 매력적이며 꿈 같은 스릴러. 거장의 공력이 배어들어간 화면은 장면장면이 회화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완벽한 구도와 계산 속에서 태어났으며 베르나르드 헤르만의 음악도 여전히 황홀하다. 캐나다의 영화비평가 로빈 우드 같은 이는 이 작품을 이 땅이 생긴 이래 가장 아름다운 영화 네다섯 편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남성들의 자기중심적인 환상과 엿보기 심리 허구와 실제의 대비를 통한 환영과 현실의 대립 등 다층적인 함축을 읽어내는 적극적인 시청 자세를 요구하는 독창적이며 위대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