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D릴 입니다.

700M 자막이 없고...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을 것 같아 자막을 건드려 보았습니다.
근데.. 금방 자막이 올라오더군요. 처음 부터 건드리지 않았다면... 그대로 올라온걸 받아서 편안히
영화 감상을 했을건데... 한번 건드리고 나니까... 여기까지 입니다. ㅜ.ㅜ

맨날 받기만 하다가..
난생 처음 자막을 만진거라... 손을 좀 많이 타더군요.

'지르페'님의 수정 자막에
'신중욱님'의 수정 자막을 덧붙였습니다.

워낙 랩처럼 지껄이는 말이라 제대로 주워 담았다고 할 수는 없고...
자막이 없어도 영상이 대부분 커버하고 있는 작품이지만...
어리 둥절하게 만드는 번역이나
배우의 대사에 맞게 필요없는 것들 바꾸고 없애고 간략하게 하고,
보기 편하게  싱크조절 하고 줄처리 했습니다.

뭐 앞의 것이 이미 많은 부분 수정을 한것이라...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말이 많은 영화라...
노력은 꽤 했습니다.
최초 자막제작은 허무허탈(yamaraja@hanmir.com)님 이며 그 정보는 앞뒤에 넣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우디헤럴슨은 최고의 영화를 만났던것 같고, 줄리엣루이스는 이제... 나이를 먹고..
얼마전에는 더 루키(The Lookie)에 애 둘의 엄마로 출연을 하더군요. 세월이 흘렀다는얘기죠.
올리버스톤의 재기 발랄함이 철철 넘치는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