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자막을 고화질 영상에 맞추어 조정했습니다.

국내에는 1977년에 개봉하여 관객 수 7위를 했습니다.

어릴 때 직접 보지는 못하고 학교 경리 누나에게

관람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976년 개봉한 영화 "The Omen"은 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리처드 도너 감독의 연출로, 그레고리 펙과 리 레믹이 주연을 맡았죠.

이 영화는 악마의 아들로 태어난 댐펀 아이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공포를 다룹니다.

미국 대사부부가 자신들의 아이가 죽자 고아아이와 바꿔치기 하면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사건들이 섬뜩하게 그려집니다.

특히 주인공 아이 데미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죽음의 연쇄, 불길한 분위기와 음산한 배경 음악이 보는 내내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종말론적 분위기와 종교적 모티브도 스릴을 배가시키죠.

그레고리 펙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데미안 역의 하비 스펜서 스티븐스 아역배우의 연기도 섬뜩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현실감 있는 연출과 연기로 초자연적 공포를 실감나게 표현해냈습니다.

공포영화의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오컬트 호러 장르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입니다.

종교, 운명, 선과 악을 주제로 한 심오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오락성도 겸비한 수작이라 할 만합니다. 

공포/스릴러 영화 마니아라면 필수로 체크해야 할 고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밤에 불 끄고 혼자 보면 제대로 공포를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