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휘파람 (コタンの口笛 Kotan no kuchibue, A Whistle in My Heart , 1959) 

나루세 미키오의 A Whistle in My Heart는 일본 북부의 큰 섬인 홋카이도의 원주민 아이누족에 대한 편견을 강조하기 위해 가족 드라마를 사용합니다.

일부 대화는 건조한 역사 수업을 받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등장인물이 자신의 문제를 안고 인간처럼 행동하도록 허용하면(그 중 일부만 억압받는 사람들의 일부가 되는 것과 관련이 있음) 살아난다.

전통적인 농촌 생활 방식에 대한 묘사는 내가 본 유일한 나루세 영화인 '가을의 접근'과 비교하면 상당히 구식인 것처럼 보입니다.

한 쌍의 고등학생 남매가 가족, 학교 친구, 교사와 매우 구조화된 관계를 통해 자신의 길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교사와의 상호 작용은 매우 성숙하고 정중해 보이지만 아마도 현대 청중에게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이누 캐릭터가 등장하는 연속 두 번째 영화. 이는 특히 아이누와 그들이 일본 내에서 한 민족으로서 겪는 역사적 편견에 대해 명백하게든 아니든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이용하여 좀 더 명백하게 대부분의 요점을 전달하지만, 어른들도, 심지어 스스로 그런 편협함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어른들도 그것에서 면제되지 않습니다.

영화의 목표는 좋은 것이고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소위 원주민에 대한 불의와 학대를 묘사하는 이 영화의 유일한 문제는 '원주민'이 이전에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동일한 방식으로 행동했던 이전의 역사를 무시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내 영화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나루세는 오늘날 가장 많이 행해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진실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편견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연기도 다 좋고, 아역 배우들의 참여도를 생각하면 칭찬할 만하다.

또한 색상 사용에 관한 최고의 나루세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전 작품처럼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지만 때로는 멋진 장면과 풍경을 제공하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장소의 전반적인 느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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