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프랑스에서 활동한 실제 범죄자 에밀 뷔송(Emile Buisson)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뷔송은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악명 높은 범죄자 중 한 명이었죠.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경찰 로제 보르니슈(로제 보르니슈 역할의 알랭 드롱)가 뷔송(장루이 트랭티냥 분)을 추적하고 체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일종의 묘한 유대감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Flic"은 프랑스 은어로 "경찰"을 의미하므로, "Flic Story"는 "경찰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1950년대 프랑스 경찰의 활약상과 범죄 세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Flic Story"는 프랑스에서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으며, 1975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는 1980년에 개봉되었고 서울기준 관람객수 16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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