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베이커 (Sean Baker)와 추쉬칭(Shih-Ching Tsou, 鄒時擎)이 각본, 제작, 감독을 맡은 저예산 인디 영화입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불법 이민 온 주인공의 하루를 소재로 만든 영화로, 이 영화에서 카메라는

고리대금 업자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서 비가 쏟아지는 도심을 자전거로 배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묵묵히 따라갑니다.

카메라가 보여주는 영상을 따라가다 보면 금방 주인공에게 동화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영화의 소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781569

크라이테리언 블루레이에서 영어로 된 대사는 자막에 빠져 있어서, 추가 없이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영어를 잘 모르는 주인공의 관점을 대변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것 같습니다.

자막 수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