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작업이 쌓이고
예전 작업의 고화질도 발견되어
한 감독의 특집같은 포스팅 입니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호러 판타지 작가이자 감독
카를로스 엔리케 타보아다 의
소위 멕시칸 고딕으로 불리는 세 편 중
이그나시오 로페스 타르소 (포르피리오)
헤르만 로블레스 (에보디오)
노르마 라자레노 (피나)
로젠다 몬테로스 (리타) 주연의
라피냐 약탈 입니다.
(원제는 Rapiña 라피냐, 강탈, 약탈 이며
워낙 이 제목으로 유명한 (?) 영화라 다른 제목은 보이지 않습니다)
"멕시코의 한 깊은 산골 마을...
서로를 형제라 여기며 의지하고 살아가던 가난한 두 나뭇꾼이 산 위에
추락한 비행기 한 대와 그 승객들의 값비싼 소지품들을 발견하고 나서
아내들을 포함한 네 사람의 운명은 송두리채 바뀌는데...
영화는 외지고 험한 산골을 배경으로 가난한 주인공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어떻게 몰락해 가는지를 깊은 멕시코 적인 정서로
그려 냅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머릿 속에 그려봤을 일확천금의 꿈...
인간의 끝도 없는 탐욕은 결국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마는군요.
마지막 17분에 한꺼번에 무너지는 아슬아슬한 이 수작 영화는
네 주인공의 스릴러 로드 무비(?)라 하겠습니다요.
로베르토 갸발돈 감독의 마카리오 (Macario, 1960) 에서도
열연한 바 있는 이그나시오 로페스 타르소 (1925-2023)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843170
여러분은 이제 위의 대표작 세 편을 모두 보셨습니다!!!
카를로스 엔리케 타보아다 (1929-1997) 감독 입니다.
많은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연출까지, 멕시칸 지알로 (Giallo)를 열었던...
(멕시코는 스페인 어 노랑색, 아마리요 (Amarillo) 인가요?)
TV 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잘 생긴 재주꾼이죠.
PS:
멕시코 영화들을 계속 작업을 하다보니
참 흥미롭습니다. 그들의 민족적인 정서는
스페인과는 또 많이 다르군요. 놀라운 이야기꾼
그들의 재주는 감탄할만 합니다. 그 중에 조금은
여성적인 타보아다의 영화 중에서 고화질이 있는
세 편을 묶어서 한 번에 올려봅니다.
릴은 고화질 블루레이 리먹스 1080p
3.76 GB mkv 이며 두려움 없는 naver 로
일주일 링크 하오니, 부디 가볍게 즐감하시고
즐거운 봄맞이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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