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 데미르쿠부즈 감독의 <운명(Fate, 2001)>과 한글 제명은 같으나, 영제는 이 영화는 Destiny입니다.
두 단어를 구글링 해보면 fate는 확고히 정해진 운명에 가깝고, destiny는 인간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 운명이랄까,
뭐 그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만....
1997년도 <순수>의 프리퀄이 되는 영화입니다. <순수>에서 베키르가 우구르와의 지난했던 개인사를 털어놓는데,
그 이야기를 확대재생산한 게 바로 이 영화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2001년판 <운명>이 더 좋았네요.
이 제키 데미르쿠부즈 감독은 터키의 홍상수 같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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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운명 (Destiny, 2006) Zeki Demirkubuz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