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농담이 아니고
몇 년 만에 올리는 것 같은...
어색함이 저를 더 당황케 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의 영화이니
반겨 주세요. (벌써 세번째 군요)
클라우디오 브룩
리타 마세도, 디아나 브라초 주연
아르투로 립슈타인 감독의
순수의 성 입니다.
(El Castillo de la Pureza 엘 카스티요 델라 푸레자
원제 그대로 "순수함의 성채" 입니다. 아무리 애써도 지켜지지 않는...)
1959 년 7 월 25 일 언론에 의해 밝혀진
멕시코 시티에서 있었던 "순수의 성"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그의 특유의 깊은 어둠과 우울함
부뉴엘의 영향인 싸늘한 성적 냉소가 끝까지 짙게 배여 있습니다.
다만, 세 아이들 "유토피아 (Utipia)" "포르베니르" (Porvenir 미래)
"볼룬타드 (Voluntad 의지) 그들의 이름만 희망적 입니다.
(여자에 대한 불신이 불편하신 분도 계실 듯...)
훌리오 브라초 (Julio Bracho 1909-1978) 감독의 딸
18 세의 디아나 브라초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PS:
그의 영화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뿌듯한 작업이었습니다.
다른 저화질 작업분도 꽤 있지만
고화질이 나올 때까지 포스팅은
미룹니다 (제발, 좀 나와라...)
릴은 고화질 웹립 1080p 3.52 GB
mkv 이며 트래픽 없는 naver 로
7 일 링크 하오니, 즐감해 주시고
이미 보신 분들도 많겠고
계속 이어나갈 복귀작으로
잘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부디
반겨 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좀체로 탄력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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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는 틀림없이 이 영화를 보고 만든 영화인 듯합니다.
지지부진 오래 붙들고 있다보니...
거의 완성해서 알았어요... 아쉬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