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 심리스릴러 같습니다. 치밀한 내러티브, 흥미로운 스토리, 사이다 같은 카타르시스, 스펙타클한 연출, 화려한 볼거리를 원하시면 이 영화는 절대 비추천이지만,
심리 묘사와 연출만으로 2시간 가까이 긴장을 유지합니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사전 정보 없이 두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굉장히 신선하게 보았고, 나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으니, 보다가 불편한 점은 댓글, 쪽지, 메일로 알려주셔도 됩니다. 즐거운 감상 하시길 바랍니다.
++ 원래 언어는 캐나다 퀘벡의 프랑스어인데 영어 자막을 기반으로 번역하였습니다.
+++ 12월 1일, 12월 3일 일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