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신을
차리려 가다듬는 영화가
"치매" 라니...
그리고, 대사가 없는 영화를...
왕년에 컬트라 불리며 조금은 주목을 받았던
조금 앞서 간 싸이코 분열증적 영화 입니다.
에이드리안 바렛 주연
브루노 베소타, 존 파커 감독의
디멘시아 입니다.
(Dementia 지금은 지능이 낮아지는 치매로 더 알려졌지만
예전에는 Out of Mind 즉 Madness 광기, 광증으로 더 많이 쓰였습니다)
예전의 호기심으로 찾아본 영화는 크게 주목할 것 없는
주인공의 분열적 심리상태를 대사 없이 음악과 더불어 비교적
효과적으로 편집한 중편이며, 조금은 선구자적 시도로 가끔 언급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물입니다. 이후에 내레이션을 넣어 "공포의 딸"
(Daughter of Horror) 라는 제목으로 재개봉 되었고, 1958 년에
스티브 맥퀸이 나온 엉터리 공포영화 "블롭" (the Blob) 에서
이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서의 난리 장면이 나오죠.
아래 디멘시아 13 (1963) 과는 아무 관련 없습니다...ㅋ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866345
오슨 웰즈를 표현하려 한 것 같은 악당 역
그리고, 감독의 브루노 베소타
1958 년 영화, 블롭에서 극장 밖과 극장 안 장면
PS:
이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한 가지 방편으로, 그간 영화들을
정리해 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일단 가볍게 감상해 보시라고
길지 않은 영화를 올립니다.
릴은 블루레이 리먹스 1080p
1.82 GB mkv 를 Naver 로 7일
링크 하오니, 혹시나 이 영화를
궁금해 하셨던 분들께 드립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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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독특한 영화일 듯 한데
영상 공유 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https://rakuten-drive.com/dl/SANQ5KSZ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