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Heart Rate) 50 회 대의
감독에게도 20 대의 나이에는 이런
가슴 두근거리는 소년 감성이 있었군요!!
왜 나중엔 거의 심정지 상태의 영화들...
(류블로프, 솔라리스, 거울, 스토커, 노스탤지어, 희생...)
그러다, 겨우 10편 남기고 54 세에 떠났는지...
잘 몰랐던 그의 초기는 참 좋네요!!^^
소년 이고르 폼첸코 주연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의
스팀롤러와 바이올린 입니다.
(Katok i Skripka 카.톡 이 스크립카 , 압착 롤러와 바이올린
Steamroller 스팀롤러는 아스팔트 도로 포장하는 그 바퀴차 맞습니다!!)
영화는 동네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일곱 살짜리 꼬마와
임시로 도로 포장 일하는 젊은 인부 사이의 짧은 우정을 아련하게 그립니다.
여러분은 어릴 적 당신에게 잠깐 뜻밖의 친절을 베풀었던 형 또는 아저씨
생각 나시나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내게 그리 해준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 퇴근 하면서도 제가 동네
아이들을 조용히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런 시선으로...
(라모리스의 "빨간 풍선" 급의 중편 입니다)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271945
PS:
영화는 46 분 분량의
군구더기 없는 수작 입니다.
제가 몹시도 주리를 틀며 "감상"하던
그 타르콥스키가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그 와중에도. 감독 특유의 매우 정적이고
회화적 구도의 화면들이 등장 합니다
영상은 엄청난 크기의 블루레이
리먹스 릴을 인코딩한 1080p 1.43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 일 링크 하오니
이런 예쁜 감성의 타르콥스키 에게도
아낌없는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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