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길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영화들에 지치셨다면
이 역대급 흥행 기록의 역사적인(?)
영화 두 편으로 쉬어가세요!!
한 편은 사진과 영화의 중간
활동사진 (Motion Pictures) 의 첫 완성형 이고
한 편은 유성영화와 발성영화의 중간 형태
극 영화의 첫 완성형 입니다. 그렇기에
둘 다 영화사에서 항상 언급되는 매우
흥미로운 영화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비트위너 (Inbetweener 완전히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간에 끼인)로 볼 수 있는데
아시다시피, 위의 단어는 셀 애니메이션 작업에서
원화가 (Key animator)가 그린 원화들 사이 사이에
중간 동작 (Inbetween)을 수작업으로 그려 채워 넣는
보조 애니메이터 (Assistant Animator)를 칭하는 말
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많은 애니메이션 엔딩 크레딧에
수많은 한국 인비트위너들 이름이 눈에 띄곤 합니다)
또 쓸데없는 얘길... ㅉㅉ
무어 매리엇, 폴린 존슨
레이먼드 밀런드, 알렉 헐리 출연
캐슬튼 나이트 감독의
플라잉 스캇츠맨 입니다.
(실제로 전설적인 운행 기록을 가진 런던 & 노스이스턴 철도 회사의
런던 킹스크로스 역과 에든버러 웨이벌리 역을 운행하던 특급 기관차인
the Flying Scotsman (날으는 스코틀랜드인)으로 촬영 하였답니다!!
참고로, Scotchman 스카치맨도 똑같은 Scots 입니다. ㅋ)
짧은 영화 임에도 나름의 아기자기함과
박진감을 깔고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완성도에 놀랍니다.
레이 밀란드의 주연 데뷔작 이기도한 이 영화는 그의 밝은
앞날을 예고하는 듯하며, 나름 예쁜 여주의 직접 스턴트도
장난이 아니네요!! 계속 깔리는 기차의 음향 효과 속에
반 반의 구조의 매우 사랑스런 영화 입니다!
아니, 저걸 하란다고 진짜 하는 여배우가 더 놀랍습니다!!
폴린 존슨 (Pauline Johnson 1899-1947) 대단합니다!!
레이먼드 밀란드 (Raymond Milland 1907-1986)
여기서도 깎은 듯 너무 잘 생겼네요...
전 그의 <잃어버린 주말 45>이 가장 좋습니다!!
PS:
원래 발성 영화로 알고
후반부를 다 작업하고 탈고 하려는데
앞부분의 더 어려운 해석이 남아있음을
뒤늦게 알게 된, 우스꽝스런 자막 입니다.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겠네요!!
릴은 블루레이 1080p
1.55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그냥 편하고 가볍게
약 100 년 전으로 영화 역사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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